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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레펜션

주변관광지

춘장대해수욕장

서천 해양휴양문화의 중심, 춘장대 해수욕장은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바다를 닮은 푸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곳은 야영지로 그만. 해송림에서의 야영은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아가게 한다.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고운 찰모래. 푹푹 빠지지 않아서 족구나 배구 등 체육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다. 바다는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량포구

동해의 정동진 못지않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 마량리 마량포구는 한 자리에서 해돋이와 해넘이까지 감상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두 배의 기쁨을 주는 곳이다. 황금색으로 물들며 잠겨 드는 낙조와 서서히 뜸을 들이며 바다를 물들이는 은근하고 소박한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만과 곶이 잘 발달한 마량포구 일원은 경관도 좋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서천김 양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홍원항

서천 미항 홍원항은 낭만 넘치는 항구다.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수십척의 어선들과 멀리 방파제 끝 등대에서 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낭만여행지 홍원항은 갓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해서 더욱 좋은 곳이기도 하다.

여행지로서 홍원항의 매력은 항구를 애워 싸는 방파제와 그 끝의 등대, 항구를 오가거나 정박해 있는 배들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아담한 데 있으며,
새벽을 도와 바다에 나간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포구에 자리하고 있다.

마량리동백나무숲

마량리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1965년 4월에 지정·관리되고
있는 서천군의 명소다.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마량리동백나무숲의 동백꽃 피는 시기는 이른 봄.
3월 하순에 꽃을 피운다. 동백나무숲은 바닷가 언덕. 바닷바람을 피할 수 있는
언덕의 동쪽자락에서 오백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와 수백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금강철새도래지

우리나라 4대강 중의 하나인 금강이 충청도를 휘돌아 서해바다에 이르는 곳
철새의 낙원 금강하구. 400여리를 내달아온 금강이 서해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이곳은 매년 겨울이면 40여종 50여만 마리 철새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큰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개리를 비롯한 오리류와 기러기류 등이
월동하는 곳이며 물새들에게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한산모시마을

모시의 지존,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 한산 세모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한산모시마을이다.
한산모시는 옷감에서 풍기는 단아하고 청아한 멋과 함께 올이 가늘고 촘촘하며
까끌까끌한 질감이 살아있어 시원하며, 입었을 때 날아갈 듯 가볍고 고급스러운 게 특징이다.

한산모시를 처음 생산했던 건지산 기슭에 모시각, 전통공방, 한산모시 전시관,
토속관 등의 시설을 갖춰놓아 서천의 전통문화와 한산세모시 제작과정을 알 수
있게 한 곳이 한산모시마을이다.

신성리갈대밭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신성리 갈대밭에서는
새록새록 사랑도 꽃피우고,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맞닿을 듯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신성리갈대밭은 23만여제곱미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 영화 JSA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연학습장이기도 하다.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고려 말 충신인 목은 이색 선생과 가정 이곡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문헌서원의 최초 창건연대는 정확한 기록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문헌서원 일원 중 이색 선생 영당 뒤 아름드리 배롱나무가 가히 장관이다.
꽃이 만개하는 8월~9월 사이에는 선홍빛 꽃이 영당의 지붕위로 부채살처럼 펼쳐져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우리 전통건축의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 사철 언제든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니 전통 역사와 함께 선현들의 숭고한 얼까지 간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

희리산자연휴양림

계절 푸르름을 간직한 희리산자연휴양림. 국내 유일 천연해송림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산 전체가 해송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수종별 고유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속의집과
해송림, 저수지가 빼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도 아름답다.

천방산

천방산은 서천군 판교면, 문산면, 시초면등 3개면에 걸칠만큼 산자락이 넓고 큰 서천
제일의 산이다. 산이 험하거나 거칠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다정함을 느끼게 하는
천방산은 동서남 방향으로 7개의 봉우리가 둘러쳐져있고 동남북방향이 훤히 트여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영산(靈山)이다.

장항스카이워크

최근 서천에 또 다른 명물이 생겼다. 이름 하여 '장항스카이워크'. 지상에서 15m 높이에 만든 산책로다.
해찬솔길이 멋들어지게 펼쳐진 장항송림을 둘러싸고 들어섰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키 큰 소나무를 사이에 두고
위아래로 걷기 좋은 길이 이어져 하늘산책로라고도 불리며, 길이는 286m로 솔숲에서 바다까지 뻗어있다.

국립생태원

4,5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국립생태원이 겨울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항온·항습기능이 완벽히 갖춰진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갖춰진 ‘에코리움’이 그것.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세계 5대 기후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리움은 바깥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별천지나 다름없다.
현지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에코리움의 각 온실에는 기후대별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 2,4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관

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관을 돌아보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지 않을 수 없다. 해양생물다양성, 미래해양산업, 해양주제영상, 4D영상 등과 함께 기획전시 기능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전시관 로비에 들어서면 입이 딱 벌어진다. 엄청난 규모의 ‘씨드뱅크’에 5,200개의표본병으로 우리나라 해양생물다양성을 연출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야외공간은 장항송림해안이다. 노을이 아름답다. 황금빛 물결, 일렁이는 바다를 오가는 고깃배의 실루엣은 무언의 시가 되어 노을 진 바닷가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밀...

보령 죽도상화원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식 정원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오면서 대규모 상업적 개발을 멀리하고 가능한 한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나무 한 그루, 돌 한 조각까지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오늘의 '상화원'에 이르렀다.